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리 리 조 (문단 편집) === 종합 === >대표님 회사 [[트위터]] 내용은 [[명예훼손|명의회손]]감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문은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보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려드릴까요? >---- >2012년, 여행정보 사이트 트래블메이트 [[김도균(동명이인)|김도균]][* 여기서 말하는 김도균은 [[김어준]]과 함께 [[딴지일보]] 홈페이지를 만들고, 1대 편집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대표와의 설전에서. >반드시 복수하겠어. >---- >2014년,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을 일으킨 언니 [[조승연(기업인)|조현아]]를 응원하며. [[https://blog.naver.com/dkdldps90/221283151202|한진 일가의 갑질, 어디까지 가봤니?]] [[http://v.media.daum.net/v/20180416102010228?d%27|#]] * 과거부터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3남매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을 여러 번 일으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370&oid=214&aid=0000825482|2018년 4월 12일 네이버-MBC뉴스데스크 '한진 3남매' 돌아가며…끊이지 않는 구설수]] 대표적으로 첫째 [[조승연(기업인)|조현아]]가 2014년 말에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세계구급 사고를 쳤고]], 둘째 조원태 역시 과거 폭행 시비로 문제를 일으켰던 적이 있다. 그러나 아래 내용을 보면 막내 조현민의 논란도 결코 작지 않다. * [[대한항공]]의 어떤 베테랑 기장이 노조 홈페이지에 적었던 글에 따르면 조현민은 10살 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763000|조종실에 들어와 자신의 오빠[* [[조원태]] 현 한진그룹 회장. 외신에 보도되어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된 [[조승연(기업인)|누나]]와 여동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히 살고 있지만 이쪽도 결혼 전에는 뺑소니, 폭행, 욕설 등으로 뉴스에 올랐을 만큼 전력이 화려하다.]에게 "오빠, 잘 봐놔, 앞으로 오빠 회사 될 거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부기장이었던 글쓴이는 이런 말을 듣고 “어금니를 갈며 참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약 22년이 지나간 얘기를 했다"면서 "이런 XX들이 부사장([[조승연(기업인)|조현아]]·조원태), 전무(조현민)로 있으니 한심한 일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난하였다. 일각에서는 '조현민이 그저 사실을 말한 것일 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 어차피 가족 기업은 가족 중 후계자가 이어받는 것이고, 어리던 늙었든 자연히 맞이할 미래라면 남앞에서 말한다고 딱히 죄될 것도 없지 않냐는 논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 논리가 전제부터 잘못되었다는 점이다.''' 우선, '''[[대한항공]]은 조씨 일가의 사유재산이 아닌 엄연한 [[주식회사]]이며,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0.01%에 불과하다.'''[* 대한항공의 제1주주는 29.93%의 주식을 가진 한진칼이며, 한진칼에서 조양호가 가지고 있는 주식도 17.81%에 불과하다. 자식들인 3남매와 자기 집안에서 세운 재단이 가진 지분을 다 끌어모아도 33퍼센트 남짓한 게 현실. 다수의 한국 재벌들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역시 소수의 주식을 가진 총수일가가 편법적인 순환출자구조를 악용해서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독점하면서, 다수의 정당한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수십 년 동안 유신정권의 특혜를 받으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973년 당시 교통부 차관의 장녀인 [[이명희(1949)|이명희]]와 결혼했다. 당시 교통부는 항공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였고 정경유착이 극심했던 시기인데, 이때 [[대한항공]]은 더욱 성장하였다.] 시장을 독점하고 성장한 기업[* [[아시아나항공]]이 1988년에 국내선, 1990년에 국제선에 취항하기 전까지 사실상 한국의 항공시장은 [[대한항공]]의 독무대였다. 게다가 아시아나 출범 이전 당시 대한민국은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이라 외항사들이 대한민국에 취항할 매력을 못 느꼈기에 더더욱 그랬다. 지금도 외항사의 비중이 높은 [[김해국제공항]]을 제외하면 아무리 대한민국에 외항사가 많이 들어왔더라도 국적사의 비중이 높은 것도 이러한 것들의 잔재 때문이다.]이라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주식회사에서 특정 일가가 편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종신적인 주인 행세를 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서 그의 10살짜리 자식들도 '이 회사는 성인이 된 후 부모에게 물려받을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이 20년 뒤에 현실화 되는 일 자체가 '''상식선에서 생각하기 힘든 막장 스토리'''다. 결국 조가네 3남매가 잇달아 선보인 [[갑질]]들은 개인적 일탈이나 가정교육의 문제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종석은 항공법으로 기장, 부기장 그리고 등록된 크루말고는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북한]] 때문에 [[9.11 테러]] 이전부터 일반인의 조종석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한 국가이다.] 즉 어릴 적부터 법적인 부분도 신경 안 쓰고 법 위에 있다는 우월감을 가졌다고 볼수도 있다. 다만 노조 홈페이지에서 아이디 '수석기장'이 주장한 “어금니를 갈며 참았다”한 부분은 공감하지 않는 이들도 제법 있었다. 2014년 당시 진보 성향에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보이던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조차 조현민이 10살 때 자기 오빠 조원태에게 한 말이 어금니를 갈며 참을 정도냐고 반문하는 이들이 제법 있어서 해당 '수석기장'이라는 사람이 단순히 나이 어린 녀석들이 커서 대한항공을 승계하는 것에 자기 자식들에게는 그러지 못한 것에 배알이 꼴렸던 것이 아니냐며 단순히 조현민 입장에서 그저 우리 아빠가 회장이나 사장으로 있으니 우리아빠 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해당 기장이 정상같지 않다거나 해당 기장의 소설 같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으며 비슷하게 2030인구가 많은 남초사이트로 실질적으로는 좌성향의 사이트로 분류되는 [[개드립엣]]에서도 저게 왜 문제가 되는 거냐거나, 실질적으로 조씨가문의 회사 아니냐며 조현민이 지금 행동을 보면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저 초딩때 일은 별거 아니다라거나 조현민이 10살 때 자기 오빠에게 한 말에 수석기장이 어금니 바득바득 갈았다고 밝히는 게 오히려 옹졸해보인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다. 전체적으로 대한항공 노조 홈페이지에서 아이디 수석기장이 밝힌 조현민의 말은 여러 뉴스에 퍼져 조현민을 질타하기도 했으나 조현민이 10살 때 한 말을 가지고 자신이 이를 바득바득 갈며 참았다는 것에 동조하지 못한 네티즌들도 많았기에 해당 기장 역시 많은 비판을 받았다. [[https://www.fmkorea.com/91210798|조현아 동생 어린시절]] [[https://www.dogdrip.net/dogdrip/160383819?cpage=1|조현민 10살 당시]] * 조현민 전무는 2012년에 '명의회손'이라는 말실수에 상대에 협박을 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었던 이 사실은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하다.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고 비판을 하는 상대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행동은 당연히 문제가 있을 뿐더러 하나의 갑질이 될 수 있다. 단어 자체의 오표기 또한 한국에서 외국 회사의 대표가 아닌 한국 회사 [[진에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사람이 한 실수로는 큰 실수였다. 더군다나 명예훼손이 법률 용어이긴 하나, 명예와 훼손이라는 단어 자체는 일상에서 적잖이, 그리고 광범위하게 쓰이는 말이다. 그녀의 동화책과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조현민은 우리말을 능숙하게 구사한다. 그런 조현민이 성인만 되어도 알 수 있는 단어들을 틀린 것을 마냥 옹호할 수는 없다. 나아가 그저 지나가는 농담 식을 넘은 중요하고 심각한 법적인 고소까지 운운하는 중차대한 말을 검토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저지른 실수라면, 그것도 한 회사의 얼굴로 있는 자가 그러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1193592|2014년 12월 31일 뉴스1 ‘복수’ 문자 논란 조현민, 과거 갑질 발언도 도마에 올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부적절한 문자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여행사 대표를 향한 그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지난 2012년 3월 여행정보 사이트 트래블메이트의 김도균 대표와 [[진에어]] [[객실 승무원]]의 유니폼 문제로 설전을 벌였다. 김도균 대표는 트위터에 “[[진에어]] 승무원의 상의 유니폼이 조금 짧은 것 같아 민망하다. 승무원이 고객들의 짐을 올려줄 때 보면 배꼽이 보이기도 한다. 너무 여승무원들을 외모 위주로 뽑는 것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조현민 전무는 “[[진에어]] 작명에 대한 제멋대로 상상. 진에어 이름 관련된 트윗을 지워달라.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다. 명예훼손감”이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문제의 글이 삭제되지 않자 “대한항공 법무실에서 본사로 공식 편지가 가야 지워주실 건가요. 아님 트레블메이트 CEO 트위터로 보내야 하나요”라며 해당 트윗 삭제를 재차 요구했다. 이후 트래블메이트 측이 트윗을 삭제하자 조 전무는 “대표님 회사 트위터 내용은 명의회손([[명예훼손]])감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문은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보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려드릴까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조현민 상무는 명예훼손을 명의회손이라 써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지난주 [[대한항공]] 상무님께서 우리 회사의 [[트위터]] 내용을 보고선, 바로 삭제하고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단다. 오늘 공식공문도 왔네. 트위터 글도 대기업 비위에 거슬리면 소송당하는 세상”이라고 응수했다.|| * 조현민은 평소 직원들에게도 막말을 한다고 한다. 2014년 12월 16일 SBS 뉴스토리 '땅콩 회항, 후진하는 대한민국-뛰쳐나온 사무장 '검찰, 비밀 보호 약속 안 지켰다'' 기사에서 [[대한항공]] 전직 [[스튜어디스]](방송은 대역)는 조현민이 서비스의 지적부터 시작해서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 "승무원 이거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야,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12분 34초경부터 나옴) 대역을 통해 증언했다. 즉 조현민이 언니 [[조승연(기업인)|조현아]]에게 가려져 있지만 직원들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39115&plink=ORI&cooper|2014년 12월 16일 SBS 뉴스토리]] * 그녀의 [[싸이월드]]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을 볼 수 있는데, [[http://m.iss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03|"동기지만, 그들과 다른 나"]]라고 쓴 글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당시 조현민 전무는 [[진에어]] 마케팅부 부서장으로 근무 중이었지만, 자신이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 다른 위치에 있다고 밝혔는데, 단순히 "다른 길을 갈 거 같다"라고만 말했을 경우 운항직과 지상직 등 보직 차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른 길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조현민은 이후 안전교육 사진을 올리며 "언제 이런 체험 하겠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으며, 이른바 재벌가 막내딸로 자신이 '오너 가문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은연 중 강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그녀가 [[대한항공]]에서 동료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로 표출되었다. * 결정적으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22/0200000000AKR20141222089851003.HTML?input=1195m|땅콩회항 사건 관련 옹호성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요지는 '''"언니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는 취지인데, 이 발언 자체가 사건의 문제점을 물타기하려는 글로 비쳐지고 있어서 차라리 가만히 있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이 반성문에서 31세의 조현민이 자기 회사 사람들을 '제 밑에 있는 직원들'이라고 하고 있다. 이쯤 되면 조현민이 얼마나 권위적이고 군림하는 의식을 평소에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이것을 2014년 12월 24일 [[YTN]](신율의 출발새아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이메일 반성문 논란' 기사에서 지적하기도 했다. [[http://radio.ytn.co.kr/program/?f=2&id=33438&s_mcd=0214&s_hcd=01|2014년 12월 24일 YTN]] ||신율 앵커 : 그런 측면도 있고, 논리적인 측면도 있다고 보는데요. 반성문 전문을 보면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 마케팅이나 제 밑에 있는 직원들에게 항상 미흡한 마음은, 아직도 부족하고 미흡한 조현민을 보여드려서요.' 이런 문장이 나오거든요. '제 밑에 있는 직원'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조현민 전무라는 사람이 31살이거든요. 그러면서 맨 마지막에는 '더 유연한 조직문화,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입니다.' 밑에 있는 직원들이라고 해 놓고서 끝에는 조직문화는 임직원의 잘못으로 만들어졌다는 식이거든요. 이건 논리적으로 연결이 잘 안돼요. 물론 맨 끝에 '그래서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이건 좋습니다만, 지금 논리적 연결이 잘 안 되는데, 이게 왜 그럴까요? 정병태: 그분의 마인드, 가치관이 형성된 것이, 어떤 것이든 수직문화, 개인 소유의식이 강한 것이죠. 그래서 직원을 언제나 가장 우선시하는 사고나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굉장히 잘못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언어폭력, 태도, 생각이 드러난 사과문을 보면서, 그런 것이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라, 아마도 성장하면서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던 것이 이번에 드러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근본적 마인드, 가치관,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신율 앵커: 그렇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제 밑에 있는 직원들'이라는 표현이거든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라고 표현해야죠. 그러니까 사고는 굉장히 경직되어 있어요. 그런데 유연한 조직문화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을 지적한 것이고요. 또 하나의 문제점은 대한항공이 지금 2번의 사과문을 냈는데, 사과의 주체가 2번 다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이렇게 여론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또 다시 망언을 하여 여론을 더더욱 악화시켰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1589.html|조현민, 언니 조현아에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 ([[한겨레]] 단독보도)]] 2014년 12월 17일에 조현민이 언니 [[조승연(기업인)|조현아]]를 위기에 빠뜨린 사내 인물을 응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유의할 것은 조현민이 문제의 '이메일 반성문을 보낸 날짜'와 '언니에게 복수를 약속한 문자'를 보낸 날짜가 '''같은 12월 17일'''이라는 점이다. 시간까지는 알려지지 않아 두 일의 선후는 모르나 큰 시간차가 없다고 볼 수 있을 텐데, 이렇게 된다면 사과문도 '''그저 여론이 좋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무마하려고 쓴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승연(기업인)|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땅콩 회항’ 사건을 두고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밝혀 물의를 일으킨 데 이어 또다른 파문이 예상된다. (▷ 관련기사: 현민 “한 사람 아닌 모든 임직원 잘못”)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승연(기업인)|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내 인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 문제가 되자 조현민은 곧 --변명--사과하기는 했으나 지금까지의 행실로 봤을 때 진심은 믿기 어렵다. 물론 이런 문자 자체가 을의 위치에 있는 직원들에게는 상당한 두려움이 될 수밖에 없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31/0200000000AKR20141231033553003.HTML?input=1195m|2014년 12월 31일 연합뉴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번 땅콩 회항 사건 이후의 대한항공 쪽의 행태를 보면 [[재벌]]의 민낯이 드러난 것 같다"며 혀를 찼다. 다른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복수하겠다'는 문자에 상당히 동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14년 12월 29일 참여연대와 인천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조현아, 조현민이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주로서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조현민의 카페는 인근의 사회적 기업 커피숍의 생존에 위협을 끼칠 정도라고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1190010|2014년 12월 29일 뉴스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2/29/20141229002044.html?OutUrl=naver|2014년 12월 29일 세계일보]] ||이들(인천연대와 참여연대)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은 학교뿐 아니라 동네 골목 상권에서도 있었다”며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과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는 서울 한진빌딩과 인천 인하대병원에 각각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주 노릇을 하면서 재벌총수 특유의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 지원 특혜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는 조현민 전무가 [[인하대학교]]병원 내 프랜차이즈카페 가맹점주로 입점하면서 골목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조현민 부회장이 점주로 돼 있는 인하대병원 카페는 인근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을 해 운영하고 있던 커피숍의 생존까지 위협을 주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계속돼 왔다”며 “이번 조현아 땅콩회항 사태가 조현아 전 부사장 개인의 처벌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2018년 4월 23일 [[조승연(기업인)|언니]]와 함께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